간만에 찾은 코스트코! 코스트코에서 쇼핑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상품 추천까지!
간만에 온 코스트코라 신이 났다. ㅎㅎ 들어가는 입구에서 오늘 뭐사볼까 하는 왠지 모를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신이 나서 카트에 마구 담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때문에 자제해야지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코스트코에 도착해서 안으로 입장을 하고 쇼핑을 시작했다.
그러다.. 한시간쯤 지났을까. 너무 신이나서 그런가,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한동안 움츠리고 가만히 앉아 있기만했다. 그러다보니 신이난 기분은 온데간데 없고, 제대로 된 쇼핑도 못하고 살것만 사고 돌아오게 되었다.
너무 아쉬운 코스트코 쇼핑이여서 조만간 또 한번 다시 가야할 듯 하다. ㅎㅎ
아쉬운 쇼핑이긴 했지만, 그래도 현재 코스트코에서 판매 되고 있는 상품들과 내가 좋아하는 추천상품들을 모아~ 모아~ 모아 보았다.
코스트코 쇼핑 및 추천상품
아기들 카시트부터해서
없는 게 없는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대용량 상품에서 가전, 가구 등 모두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크리스마스 전에 갔었는데,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들이 쫘악 깔려 있었다.
디키즈 짚업 후드.
하지만 짚업 후드보다 그냥 후드가 난 더 좋다우~
코스트코 패딩,
아이더 패딩도 판매 중.
그리고 나도 하나 장만한,
디키즈 후드티.
나름 색깔도 괜찮고,
안감이 기모로 되어있어
올겨울 입고 다니면 좋을 듯 하여 하나 겟!
또 내가 필요한 다우니 섬유유연제
큰 용량의 섬유유연제를 살때면,
왠지 기분이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콸콸 쓰게 될것 같다. ㅎㅎ
코스트코에서 유명한 치즈볼!
코스트코에 오면 이것도 빼먹을 수 없지!
그리고, 고기!
내가 사랑하는 고기!
용량이 많은 만큼 가격이 저렴!
일반 마트보다는 100g당 가격이 저렴하다능!
코스트코에서 또하나 유명한게 여기 있지!
바닐라슈!
양도 많고 크기도 꽤 커서 사람들과 나눠먹어야 함!
음~ 치즈케이크까지!
곧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사람들이 케이크를 엄청 산다.
머핀 또한 양 많고 가격 괜츈한 상품!
그리고, 새우!
나도 이번엔 새우를 함께 데려왔다!
새우 크기도 꽤 크고 살이 두툼해서 씹는 식감도 좋고,
영양만점!
아, 그리고 마지막.
이건 집에 와서 따로 찍은 것.
뼈건강칼슘, 비타민D, 아연이 든 제품
코스트코에서 많이들 사가는 제품 중 하나!
하루 기준치 채우려면 6개를 먹어야하지만,
맛있어서 더 먹게 된다능!
ㅎㅎㅎㅎㅎㅎㅎ
집에 오자마자 뜯어서 6개 연속 먹었다.
근데 더 먹고 싶은데..
어쩌징. ㅎㅎ
금방 다 먹을 것 같다.
한봉지에 180개 들었으니, 하루에 6개면,
30일치인데,
왠지 30일도 안가서 다 먹을 것 같은 느낌! ㅎㅎ
갑자기 위경련이 일어난 것처럼 위가 아파서 정신을 못차리는 바람에
제대로 코스트코 쇼핑을 못했다.
다음번에 언니랑 같이 가서 제대로 된 쇼핑을 하고 와야지!
살 건 샀지만,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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