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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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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여행]라스베가스 여행에서 교통수단, RTC! 교통카드 구입방법에서부터 종류, 가격, 사용법까지. 라스베가스 교통수단(RTC) 완벽정리! 패스권 구입방법, 종류, 가격, 사용방법. 라스베가스를 여행하려면 호텔을 정하고 그 다음으로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교통인 것 같다. 라스베가스는 길이 그리 어렵지 않지만, 스트립 거리가 꽤 길어서 더운 여름날에는 걸어서 다니기엔 건강에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내가 갔을 때만 해도 6월 초였는데 라스베가스 날씨는 40도였다. LA에서 라스베가스로 온 나는, 도착하자마자 숨이 턱턱 막히는 현상을 경험했다. 이런 경험은 내가 대구에 살 때, 한 여름에나 느꼈던 경험이였는데 아직 6월 초밖에 안됐는데.. 여기서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었다. 그렇게 라스베가스는 6월 초에 이미 40도가 넘는 기염을 토했다. 그렇지만 날씨가 아무리 뜨거워도 할건 해야..
[미국동부여행]뉴욕여행이라면, 브룩클린 브릿지의 감성을 느껴봐야지! (feat. 브룩클린 플리마켓, 덤보) 뉴욕에 여행을 온다면 꼭 들려보는 곳이 타임스퀘어 광장과 센트럴파크, 그리고 브룩클린 브릿지를 떠올릴 것이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눈에 담고 싶은 곳이기도 했고, 이 다리를 꼭 건너보리라 다짐했던 터라 브룩클린으로 왔다. 브룩클린은 이미 세,네번 와봤지만 다리는 한번도 건너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올 때마다 꼭 다짐했다. '돌아가기 전에 꼭 브룩클린 브릿지를 건너야지'라고. 나는 브룩클린에서 맨하탄으로 넘어가는 길을 택했다. 왜냐하면 맨하탄으로 가야지 집으로 가기가 쉬우니깐.ㅎㅎ 일요일이였던 이날, 브룩클린 플리마켓이 열렸다. 갖가지 옷도 팔고, 악세사리도 팔고, 이것저것 소품들을 팔고 있었다. 작년 가을쯤 왔을 때는 거의 끝날 때쯤 와서 구경을 제대로 못했었는데 오늘은 아직 장사를 끝내기 전인지 꽤 많은 ..
[미국동부여행]뉴욕여행, LOVE 동상과 MOMA(뉴욕현대미술관) 뉴저지에 머물면서 뉴욕과 근접하게 있으면서도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기로 했다.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그 흔한 LOVE 동상도 보지 못했다. 오늘은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LOVE 동상도 보고 MOMA 미술관도 가보기로. 사실 미술에 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기 때문에 나에게 어떤 감흥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미술관 구경을 한번 해 보기로 결정했다. LOVE 동상은 한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기도 했다. 한번쯤 지나가는 길에 들러서 사진을 찍고 가기 좋은 곳인 듯 하다. LOVE 동상은 뉴욕 뿐 아니라 필라데피아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없는 상태. 곧 다시 설치 될 예정이라는 글을 본 적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대만, 캐나다의 몬트리올, 일본의 도쿄에도 있긴 하다..
[뉴욕 여행, 뉴욕 맛집]죽기 전에 먹어 봐야 하는 음식, 르뱅 베이커리의 초코칩 쿠키와 할랄가이즈. 여유로운 광경의 센트럴파크. 귀국하기 하루 전, 뉴욕을 돌아다녔다. 떠나기 전에 다시 한번 꼭 먹어 싶었던 르뱅베이커리의 월넛 초코칩 쿠키와 할랄가이즈. 르뱅베이커리는 센트럴파크 인근에 있어서 파크 안을 구경하고 르뱅베이커리를 가기로 했다. 그런데 넘나 더웠던 그날의 날씨. 와우! 장난 아닌 날씨에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걷고 걸었다. 르뱅베이커리를 가기 전 센트럴파크에 들어서니, 더운 날씨 덕에 뭇남성들이 웃통을 훌러덩 훌러덩 벗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ㅎㅎ 그리고 공원 안에서는 야구 게임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었고, 가족들, 커플들, 친구들 또는 혼자인 사람도, 너나 없이 잔디밭에 앉아 책을 보거나 수다를 떨거나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잔디 밭에 누워 편안한 자세로 자연과 하나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이들의 멋을 ..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퀸시마켓. 형형색색 보스톤만의 멋스러운 길거리 풍경. MIT에서 퀸시마켓으로 향하는 길에 조금 색다른 스타벅스를 만났다. 벽돌로 이루어진 외관이 우리가 이제껏 많이 보았던 스타벅스의 가게와는 다른 멋짐에 눈이 따라갔다. '예쁘다.' 스타벅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고도 싶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얼른 퀸시마켓으로 향해야만 했다. 그래서 멀리서만 저 멋스러운 스타벅스를 바라봐야만 했다.ㅠㅠ 퀸시마켓이 나올때까지 열심히 걸어갔다. 그러던 와중에 우리 눈앞에 나타난 광경. 유럽에서 봤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여기 보스톤에서도 열렸나보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겨울 행사로 여러 마켓들이 열린 것 같았다. 그 옆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스케이트를 타기도 했다. 시간이 별로 여의치 않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워서..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MIT, 메인 시내와 연결되는 다리에서 일몰사진 찍기 후드티나 머그컵을 사러 가려고 인근 가게를 들어가 맘에 드는 후드티를 사고 머그컵도 그대꺼하나 내꺼하나 샀다.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이게 머라고, 배부르고 등따시고 쇼핑까지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제 그럼 MIT로 가볼까. 하버드에서 MIT는 걸어가도 될 것 같긴 했지만, 추운 날씨에 우리는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몇 정거장 안되는 위치라 금방 내려 나오니 아까 하버드 분위기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현대적인 느낌. 그리고 지하철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건물. 역시 MIT인가? 전반적인 느낌이 하버드대학교 근처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깔끔하게 잘 정리된 곳이였다. 현대식 건물로 이루어진 풍경들이 MIT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듯 했다. MIT는 켄달역근처에 있는데 나오자마자 마이크로소프..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보스톤 맛집_"보더카페(BORDER CAFE)" 보스톤 여행으로 첫번째 방문한 곳이 하버드 대학교.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휑한 모습에 조금 실망과 아쉬운 맘이 들었지만, 하버드에 왔으니 하버드 대학교 마크가 찍힌 기념품을 사고 싶었다. 사실 이미 오기 전부터 하버드 티나 머그컵 하나는 사가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왔었다. 그래서 주변을 탐색 하기 시작. 대학교 주변에 많은 곳에서 팔고 있었다. 머그컵이나 티 외에도 키홀더, 가방, 트레이닝 바지, 아기들 옷 등에도 하버드 마크가 찍혀서 판매되고 있었다. 잔스포츠 가방에 찍혀 있었던 하버드 대학교 마크. 귀요미 쪼꾸미 원피스. 미국 고등학생들의 응원단복이 생각나는 옷이였다. 넘넘 귀염! 이것도 귀요미 조끼. ㅎㅎ 그러나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 일단 허기 좀 채우자 하곤 들어갔다. 그곳이 '보더카페'. ..
[뉴욕 여행, 뉴욕맛집]사라베스(Sarabeth's), 센트럴파크점 브런치 가게.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뉴욕 맛집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사라베스. 브런치 가게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실 이 곳은 '섹스 앤더 시티' 영화에서 나왔던 곳이라 꽤 유명하다. 나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떠나기 전에 한번 가보자 해서 이 날은 아침 일찍 뉴욕으로 나갔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사라베스로 가기 위해 센트럴 파크쪽을 향해 걸었다.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센트럴파크 근처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고 사라베스도 왠만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가서 기다리든지 아님 돌아서 나오지 머 하는 작정으로.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도 테이블이 저렇게 놓여 있었는데 거의 사람들이 다 앉은 상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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