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플래너 드디어 받아들다!!!!
스타벅스 플래너를 올해 가질 수 있을까 하던 차에 동생들에게서 e-프리퀀시 스티커를 왕창 받았다. ㅎㅎ 모자란만큼 동생들이 지급해 준 스티커덕에 드디어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저녁을 먹고 스벅에 커피한잔하러 간김에 스티커를 왕창 떠넘겨 준 착한 동생들.
스티커를 넘겨 받자마자 바로 쏜살같이 달려가서 스타벅스 플래너로 교환하였다. 혹시나 내가 갖고 싶은 다이어리가 다 소진되고 없을까봐 17장의 스티커를 다 채우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수령!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이 몹시 좋다! 발걸음이 가볍다!
내가 선택한 스타벅스 플래너는, 바로 스카이블루
일단 사이즈는 옐로우같이 작은 사이즈는 쓰기가 불편해서 탈락! 분홍은 너무 커서 들고 다니기가 불편하니 탈락!
그럼 네이비, 코랄, 스카이블루 이 세가지 종류의 사이즈가 제일 적당한데 그중에서 무엇을 고를까 고민했다. 네이비와 코랄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고, 스카이블루와는 조금 차이가 있었다.
네이비와 코랄은 월별, 주별 기록을 할 수 있고 뒷쪽에는 자유롭게 메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남겨두었다. 스카이블루는 월별, 일별로 기록을 할 수 있고, 일별 기록을 넉넉히 할 수 있도록 한 페이지씩 공간을 마련해 두었다. 그러다보니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메모공간은 거의 없다.
그래서 네이비와 코랄에 비해, 스카이블루가 페이지수가 조금 더 많아 두꺼운 편이다. 그런데 나의 경우 매일 매일 기록하는 내용이 많아서 스카이블루쪽이 더 맞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고 스카이블루로 교환했다.
이렇게 받고 나니 기분이 새롭고 몹시 몹시 좋았다!
다이어리를 받고 달려오는 나의 발걸음이 가벼웠는지,
동생들이 나를 보고 웃는다. ㅎㅎ
"언니~ 몹시 좋음이 보여요~
발걸음이 가벼워 보여요~"
라며 나를 놀리듯 웃는다. ㅎㅎㅎㅎㅎ
사실 너무 좋다! ㅎㅎㅎㅎ
새 다이어리를 받고 나니 빨리 새해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 먹는 건 생각안하고.... ㅠㅠ)
파우치도 함께 받음!
다이어리도, 파우치도 색깔이 옅어서
때가 많이 탈 것 같은 우려가 있지만,
예쁘다~ 예쁘다~ ㅎㅎㅎ
뭘 넣어서 다닐까, 즐거운 고민이 시작된다.
그리고, 또하나의 선물
BOGO 쿠폰! 1+1이니,
잘 써야겠다!
이번 쿠폰은 참 실용적인 걸 줘서 좋다.
새해 2018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고
기분이 너무 좋아서
빨리 다이어리에 무언가를 기록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새해 목표도 빨리 세우고 싶고,
새해에 할일도 빨리 적어두고 싶고,
매년 하는 일인데 이렇게 새해 다이어리를 받고 나니
새로운 기분이 든다.
2018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2018년은 더욱 알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즐겁게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월애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로맨틱코미디 외국 영화 추천 (1) | 2017.12.18 |
---|---|
똑똑한 가계부 무료 어플 사용하기, 뱅크샐러드 vs 브로콜리 비교 (0) | 2017.12.15 |
지극히 주관적인, 내가 생각하는 우리동네 맛집 치킨 베스트! (0) | 2017.12.02 |
스타벅스 무료 와이파이 오류, 증상 해결 방법 (4) | 2017.11.27 |
영어 주소 쓰는 방법, 꼼꼼히 알아두고 이용하자! (0)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