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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애의 일기

내가 가장 사랑하는 최애빵, 앙버터와 함께 보낸 주말❤️

by 사월愛.꿀하루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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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날씨가 따뜻했던 주말이에요~
아침 겸 점심, 브런치로 마포에 있는 굴다리 식당가서 김치찌개 하나랑 제육볶음 먹구 왔답니다~^^

그리고 열심히 걷고 걸어서~ 마포대교를 지나 여의도로 향해서 제가 가~~~~~~~장 사랑하고 사랑하는 앙버터를 습격하러 갔어요~^^

한참을 걸으며 소화도 시키고, 드디어 도착!!!

사실 요기 가게는 우유크림빵으로 유명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말 할수 있어요!!!!
앙버터가 최고라고욧!!!! ❤️❤️❤️

작년에 앙버터 사러 왔다가 엠비씨인가?? 생생정보통 같은 비스무리한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와서 촬영하더라구요~
저보고 인터뷰 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아침에 가서 쌩얼에, 너무 당황해 가지고 어버버버버 하면서 말한 적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짤렸더라구요… 참.. ㅠㅠㅠㅠ
우유크림빵 유명해서 온 것 같은데…진짜 모르는 소리~ ㅉㅉ

이곳은 앙버터 맛집이라고요~~~~!!!!!

빽다방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사와서 근처 공원가서 흡입했어용~~
이 앙버터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요….
앙버터라고 다같은 앙버터가 아니에요~
앙버터 파는 빵집은 많죠. 하지만! 단연코!
이곳은 진짜!! 맛집 중에 최고 맛집!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 (이건.. 제 뇌피셜 ㅋㅋㅋㅋ)

한번 드셔보세요~ 한번 드셔보시면, 눈이 번쩍! 코가 번쩍이실 거에용!! ㅋㅋㅋㅋㅋ
서울로 이직하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이거였답니당~
아.. 나 서울가면 이 앙버터 자주 먹을 수 있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순하쥬??ㅋㅋㅋ)
버터도 다른 곳과 다른 느낌과 질감이에요. 일단 입안에 들어가면 입안 가득히 채워주는 버터와 적절한 달달함으로 무장한 앙꼬가 함께 버무려지면서 조화가 너무 좋아요~
입안 가득히 사랑이 머무는 느낌이에용~❤️
그리고, 또하나 빠질 수 없는 게! 이 빵이거든요~ 각 빵집마다 프레첼이나 곡물 치아바타 쓰는 곳도 있고 여러가지의 빵들을 사용하지만, 이곳은 그냥 치아바타 빵인데~ 일단 빵을 너무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빵의 바삭함이 진짜 진짜 일품이에요!!!!
빵의 바삭함과 버터의 고소함, 그리고 팥의 달달함이 너무너무너무 조화롭고 아름다운 저의 최애빵 앙버터입니당~ ^^
헤헤

점심먹고 기분좋게 앙버터까지 후드려 패듯 먹어 치웠네용~
생각보다 날씨도 따땃해서 너무 행복한 주말이였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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