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르지만,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나.. 이래도 괜찮을까? ㅎ

게으르지만,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나... 이래도 괜찮을까요? ㅎㅎ

 

현재, 나의 직장은 모 병원에 있는 교수님의 연구원으로 일하는 중. 또한, 나의 세컨 잡으로 구매대행 셀러. 

사실상 투잡러이긴 하지만, 드문드문하던 블로그도 계속 하고 싶고, 유튜브도 하고 싶은 게 나의 바람이다. 

유튜브도 영상 몇개 올리기도 했다. ㅎㅎㅎ 그 중에 IT 버프를 입어서 그나마 조회수가 잘 나온 영상도 있긴 하다.

여러가지 하고 싶은게 많은데, 아직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혼자서 갈팡질팡이다.

 

오늘 하루는 '시간을 잘 쪼개서 하면 해낼 수 있을거야!' 하는 의지가 뿜뿜인 생각이 들다가도,

또 어떤 하루는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데.. 무슨 또 일을 벌이는 거야..!!'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의욕저하..

이런 하루하루가 반복, 반복... 이런 상황에 유튜브 알고리즘은 나를 들었다 놨다.. 

블로그 관련 영상들과 내가 하고 싶은 유튜브 관련 영상들이 나를 자꾸만 흔들어 놓는다. 나의 의지를 꺼뜨리지 말고, 불씨를 자꾸 지펴서 따라오라고 손짓하듯이 말이다. ㅠㅠ

 

그런 생각을 하루하루, 반복하다가.. 결정 아닌 결정!!!!

 

"결정했어!!!!" 

라고 단단히 맘 먹고 시작한 건 아니지만.. ㅎㅎㅎㅎㅎ

 

이렇게 포스팅이라도 하고 나면 좀 게으름을 탈피할 수 있지 않을까하여 오랜만에 블로그를 열었다. 

직장에서는 연구원으로, 구매대행 셀러로, 또 블로거와 유튜브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사람이 맘을 쏟고, 기울이면 안되는 게 없을 것이니~~~!!

 

그렇다고 매일매일 블로거와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자는 계획은 아니다. 그건 내게.. 너무 무리한 요구이니깐. ㅋㅋ

지금처럼 너무 손 놓고, 머리속으로만 생각하며 시간을 보내지 말자는 나의 계획이자 바람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만 하다보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생각이 너무 많고, 길어지면 결국 포기하게 되더라. 

 

블로그를 다시 시작해야지 생각만 할 때에도, '잡블로그는 돈이 안된대... 한가지 주제로만 잡고 글을 써야지 돈이 된대..'

이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그럼 새로 만들어야 하나..'라는 고민과 무한 반복의 생각만 하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뭐라도 해야지 변화가 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요런 생각만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한심한가..

이제 생각은 그만하고, 행동으로 옮겨보자!

 

일상의 생각, 내가 하고 있는 일들.. 구매대행 관련 업무라든지, 애드센스 관련 글이라든지.. 다양한 글들을 일단 써내려가자.

몸에 익지 않으면(습관이 들지 않으면), 힘이 들겠지만! 의도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의도적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변화가 있을테니. 

 

변화를 생각할 때, 움직여야하는 하는 순간은 내일. 다음이 아니라, 지금 바로 이 순간이다. 

 

남은 2023년의 변화로, 새로운 2024년을! 변화된 2024년을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