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슈퍼 아쿠아, 울트라 워터풀 딥 너리싱 크림 후기

미샤 슈퍼 아쿠아, 울트라 워터풀 딥 너리싱 크림 

미샤 슈퍼 아쿠아, 수분크림인가? 영양크림인가? 

아마도, 영양크림에 더 가깝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직접 사서, 직접 사용해보고, 이야기하는 후기! 

건성 피부인 나는 수분도 부족, 유분도 부족한 타입이라 겨울만 되면 얼굴이 푸석푸석해지기 쉽고 화장도 잘 안된다. 그래서 겨울이 되면 피부가 곤란한 지경이 이르러 여러가지 수분크림을 사용했었다. 

그런데 수분크림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랄까? 수분도 부족하지만 유분기도 별로 없으니 유분도 채워주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영양크림은 어떤게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 이 제품을 만나게 되었다. 

미샤 슈퍼 아쿠아, 울트라 워터풀 딥 너리싱 크림 

우연히 미샤 세일기간 중에 매장에 들렀다가 데려온 제품

Super Aqua라는 이름을 보면 수분크림 같은데, 

Deep Nourishing Cream 이라고 하니.. 영양크림같기도 하다. 

피부속 탄력과 볼륨을 채워주어 탄탄하고 윤기 넘치는 피부로 가꿔준다고 하는데??!! ㅎㅎ

세라마이드, 지방산, 콜레스테롤이 촘촘하고 영양가득한 피부로 가꿔준다고? 

흠.. 왠지 기대가 된다. ㅎㅎ

유통기한도 2020년 11월 8일까지. 

병 색깔도 맘에 들고, 

영양 가득한 크림이 들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 이제 뚜껑을 열어보자. 

개봉박두!

뚜껑을 열어보니, 

뽀얀~ 크림이 들어가 있다. 

한번 쿡 떠서 촉감을 느껴보자. 

어떤 느낌의 제형인지, 보는 것과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다. 

보기만 해서는 조금 무거운 제형의 느낌일 것 같은데...

손등에다가 턱턱 올려서, 

손등 전체에 발라보자. 

제형 자체는 꾸덕꾸덕한 제형인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무겁지 않다. 

하지만, 일반 수분크림보다는 확실히 무거운 제형이다. 

수분크림보다는 영양크림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든다. 

손등에 바른 크림을 촉촉히 스며들도록 착착 두들겨 주었다. 

흠~ 

제형은 조금 묵직하고 되직한 느낌이지만, 

부드럽게 샥~ 발리는 느낌이다. 

원래 가격은 삼만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세일 기간에 구입한 것이라 만칠천원 정도에 구입했다. 

세안 후, 스킨으로 살짝 닦아낸 뒤에 이것만 바르는데도

들뜨지 않고 촉촉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 대만족! 

괜찮은 영양크림을 발견했다!!! 

가격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완전 득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기분이 좋다~~~~!

나에게 딱 좋은 크림, 

울트라 워터풀 딥 너리싱 크림!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