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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미국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보스톤 맛집_"보더카페(BORDER CAFE)"

by 사월愛.꿀하루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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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여행으로 첫번째 방문한 곳이 하버드 대학교.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휑한 모습에 조금 실망과 아쉬운 맘이 들었지만, 하버드에 왔으니 하버드 대학교 마크가 찍힌 기념품을 사고 싶었다. 사실 이미 오기 전부터 하버드 티나 머그컵 하나는 사가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왔었다. 그래서 주변을 탐색 하기 시작. 대학교 주변에 많은 곳에서 팔고 있었다. 머그컵이나 티 외에도 키홀더, 가방, 트레이닝 바지, 아기들 옷 등에도 하버드 마크가 찍혀서 판매되고 있었다. 

 

잔스포츠 가방에 찍혀 있었던 하버드 대학교 마크. 

귀요미 쪼꾸미 원피스. 미국 고등학생들의 응원단복이 생각나는 옷이였다. 넘넘 귀염!

이것도 귀요미 조끼. ㅎㅎ

 

 

 

그러나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 일단 허기 좀 채우자 하곤 들어갔다. 그곳이 '보더카페'. 하버드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입구로 들어가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지하와 일층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일층 내부안의 모습이 이랬다. 흠. 보자마자 느낀게 '여기가 멕스코다!' 같은 느낌이 확~ 풍기는 분위기였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올려다 보니 요런 그림이 보였다. 아마 보더카페의 시그니처인듯.

 

 

 

 

지하로 내려가서 본 식당안의 풍경이다. 나무바닥과 나무 의자와 테이블. 분위기가 참 좋고 우리 맘에도 들었다. 이제 구경 그만하고 착석.

메뉴를 보고 우리 마음대로 시켰다. 음식이 나오기전 나초를 준다. 와. 세상에 이런 나초는 귀빠지고 처음 먹어봤다. 너무 맛있어서 주메뉴가 나오기전에 나초로 배를 채울 것 같았다. 진짜 세상 최고의 맛이였다. 

 

 

조금 기다렸더니 곧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약간 짜기도 했지만, 괜찮았다. 아니 괜찮은 정도를 넘어서 너무 좋은 마음에 엄청 행복한 포크질을 했다. 성공적인 메뉴 주문을 하여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신나게 먹었다. 

 

 

행복한 식사를 마치고, '다음에 꼭 다시 와서 이 나초를 또 먹어야지' 다짐하며 배가 너무 부른 탓에 뒤로 꺽여진 허리를 부여잡고 나왔다.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 진다.ㅠ 또 가고프네. 

 

 

전체적인 평

밥이 생각보다 짜고 스테이크 같은 저 음식의 간이 좀 쎄긴 했지만 다른 것들과 함께 곁들여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난과 함께 싸 먹으면 완전 최고. 샐러드는 딱 간도 맞고 맛있었다. 샐러드 위에는 구운 연어였는데 구운 연어가 이렇게 맛있을 줄 몰랐다. 나는 생연어만 좋아하는데 구운 연어가 이렇게 맛있다니. 주문한 요리도 진짜 맛있었지만, 내가 가장 좋아했던 건 나초였다. 이런 나초는 처음이였다. 다시 한번더 가지 못한 게 너무 아쉽다. 

 

위치 & 영업시간 

하버드대학교 근처 지점 (캠브리지점) : Monday - Thursday: 11:00 AM to 1:00 AM

                                                 Friday - Saturday: 11:00 AM to 2:00 AM

                                                 Sunday: 11:00 AM to 12:00 AM

연락처  : (+1)-617-864-6100

위치 : 32 Church street, Cambridge, MA 0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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