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해외여행/미국11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퀸시마켓. 형형색색 보스톤만의 멋스러운 길거리 풍경. MIT에서 퀸시마켓으로 향하는 길에 조금 색다른 스타벅스를 만났다. 벽돌로 이루어진 외관이 우리가 이제껏 많이 보았던 스타벅스의 가게와는 다른 멋짐에 눈이 따라갔다. '예쁘다.' 스타벅스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고도 싶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얼른 퀸시마켓으로 향해야만 했다. 그래서 멀리서만 저 멋스러운 스타벅스를 바라봐야만 했다.ㅠㅠ 퀸시마켓이 나올때까지 열심히 걸어갔다. 그러던 와중에 우리 눈앞에 나타난 광경. 유럽에서 봤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여기 보스톤에서도 열렸나보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겨울 행사로 여러 마켓들이 열린 것 같았다. 그 옆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스케이트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스케이트를 타기도 했다. 시간이 별로 여의치 않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아쉬워서.. 2017. 6. 24.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MIT, 메인 시내와 연결되는 다리에서 일몰사진 찍기 후드티나 머그컵을 사러 가려고 인근 가게를 들어가 맘에 드는 후드티를 사고 머그컵도 그대꺼하나 내꺼하나 샀다.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이게 머라고, 배부르고 등따시고 쇼핑까지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 이제 그럼 MIT로 가볼까. 하버드에서 MIT는 걸어가도 될 것 같긴 했지만, 추운 날씨에 우리는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몇 정거장 안되는 위치라 금방 내려 나오니 아까 하버드 분위기하고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현대적인 느낌. 그리고 지하철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마이크로소프트 건물. 역시 MIT인가? 전반적인 느낌이 하버드대학교 근처와는 또 다른 느낌이고, 깔끔하게 잘 정리된 곳이였다. 현대식 건물로 이루어진 풍경들이 MIT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듯 했다. MIT는 켄달역근처에 있는데 나오자마자 마이크로소프.. 2017. 6. 24.
[미국동부여행]보스톤 여행, 보스톤 맛집_"보더카페(BORDER CAFE)" 보스톤 여행으로 첫번째 방문한 곳이 하버드 대학교.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휑한 모습에 조금 실망과 아쉬운 맘이 들었지만, 하버드에 왔으니 하버드 대학교 마크가 찍힌 기념품을 사고 싶었다. 사실 이미 오기 전부터 하버드 티나 머그컵 하나는 사가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왔었다. 그래서 주변을 탐색 하기 시작. 대학교 주변에 많은 곳에서 팔고 있었다. 머그컵이나 티 외에도 키홀더, 가방, 트레이닝 바지, 아기들 옷 등에도 하버드 마크가 찍혀서 판매되고 있었다. 잔스포츠 가방에 찍혀 있었던 하버드 대학교 마크. 귀요미 쪼꾸미 원피스. 미국 고등학생들의 응원단복이 생각나는 옷이였다. 넘넘 귀염! 이것도 귀요미 조끼. ㅎㅎ 그러나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 일단 허기 좀 채우자 하곤 들어갔다. 그곳이 '보더카페'. .. 2017. 6. 24.
[뉴욕 여행, 뉴욕맛집]사라베스(Sarabeth's), 센트럴파크점 브런치 가게.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뉴욕 맛집으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사라베스. 브런치 가게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사실 이 곳은 '섹스 앤더 시티' 영화에서 나왔던 곳이라 꽤 유명하다. 나도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떠나기 전에 한번 가보자 해서 이 날은 아침 일찍 뉴욕으로 나갔다.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사라베스로 가기 위해 센트럴 파크쪽을 향해 걸었다. 열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였는데 센트럴파크 근처에는 여전히 사람이 많았고 사라베스도 왠만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무작정 가보기로 했다. 가서 기다리든지 아님 돌아서 나오지 머 하는 작정으로.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도 테이블이 저렇게 놓여 있었는데 거의 사람들이 다 앉은 상태였고.. 2017. 6. 22.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