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 마술사, 해피콜 점보 그릴팬 리뷰

해피콜 점보 그릴팬으로 쉽게 요리하기 

양면팬으로 유명한 해피콜, 나도 구입해서 요긴하게 사용해 본 후 후기를 이야기 하려 한다. 

그전에 양면팬을 구입하고 싶었던 이유는, 생선 구울 때 기름도 많이 튀고 냄새도 심하게 나서 생선 구이를 한번 먹으려고 하면 뒷일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자꾸 꺼려지게 되었다. 

그래서 자이글을 보면 눈이 반짝 반짝 해지기도 하고, 양면팬을 봐도 눈이 반짝 반짝! 어떤 게 나을지 고민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우연히 이마트에 들렸다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해피콜을 발견했던 것이 아닌가! ㅎㅎ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 배송기간 동안 기다리는 것도 싫고 해서 이마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바로 구입하게 되었다. 

사이즈도 작은 게 아니라서, 점보 사이즈인 덕택에 생선 뿐만이 아니라 다른 요리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닭을 째로 요리할 수도 있고, 고구마도 구워 먹을 수 있다. 

한창 다이어트 중인 나에게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해피콜 점보 그릴팬 제대로 구경해보자. 

사이즈도 꽤 크고, 

(거의 A4용지 크기 정도)

무게도 꽤 있다. 

할인해서 가격은 37,600원이였던....것 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해피콜은 양면 그릴팬으로 유명한 제품이지만, 

빨간색 해피콜 그릴팬은 사이즈가 작아서 그닥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런데 점보 사이즈로 나온 이것은 딱!이었다.

양쪽 모두 이렇게 해피콜이라고 이름이 새겨져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안에는 설명서가 들어있다. 

혼자 찬찬히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그릴팬 사용법이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딱 열어보니 바닥면에는 이렇게 줄무늬로 올록 볼록하게 되어 있고,

뚜껑쪽면에는 매끈하게 처리되어 있다. 

또, 가장자리에는 붉은띠로 둘러져 압력패킹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압력패킹을 할 수 있는 이 실리콘은 따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교체가 필요하다면 구입 후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기는 기름받이 부분,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흘러 나온다면 

팬을 뒤집기 전에 기름받이에 기름을 제거하고 뒤집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름이 팬 밖으로 흘러나와 번거로워질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손잡이 부분은 강력한 자석이 있어 위쪽, 아래쪽 손잡이 부분을 가까이 가져가면 탁 붙게 된다. 

손잡이가 서로 맞붙게 되면 이런 모양으로 된다. 

그렇다면, 사용하기 전에 해피콜 점보 그릴팬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알아보자. 

먼저, 사용하기 전에 냄비에 붙어 있던 종이 포장을 뜯어주고, 

팬을 세척하도록 한다. 

그리고 물기를 제거한 다음, 팬을 달구면서 식용유로 한번 팬을 닦아주도록 한다. 

 식용유로 한번 닦아주면서 코팅을 한 후, 사용하도록 한다. 

그래야 팬도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음식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기름으로 한번 닦아서 코팅된 상태. 

흠.. 그렇다면 나는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어볼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