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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놀이터/달콤한 식탁

"윤식당"의 불고기라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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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요일 밤마다 윰블리를 보는 재미로 시청하고 있는 "윤식당". 나는 다시보기로 매번 시청하고 있는 애청자 중 한명이다. 나영석 피디의 프로그램은 신선하면서도 재미도 있고, 때로는 감동을 주기도 하고, 동기부여를 하게 만들어 주기도 해서 개인적으로는 나영석 피디의 프로그램들은 많이 시청하는 편이다.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꽃보다 청춘 페루, 라오스, 아이슬란드, 아프리카, 삼시세끼, 신서유기, 신혼일기, 최근 방영하고 있는 윤식당까지. 여행을 토대로 또는 팍팍한 삶에서 벗어난 시골에서의 생활을 하면서 거기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출연자들의 성격과 재미과 너무 쏠쏠하다. 그리고 이번에 윤식당에는 정유미가 나온다고 해서.. 궁금했다. 역시나 귀요미의 매력을엄청 발산하더라. ㅎㅎ 윤여정, 신구, 이서진 이 세명의 캐릭터도 너무 재미있고, 매력이 철철 넘친다. 


여튼 이 윤식당의 주 메뉴인 불고기! 이원일 셔프에게서 배운 불고기양념 소스를 윤여정 사장님이 잘 요리 해 주셔서 윤식당에서 불고기가 잘 팔릴 때마다 나 또한 기분이 너무 좋더라. ㅎㅎ 너무 잘 보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재미있어서 자꾸 딴소리가 길어진다.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나도 그 불고기라이스를 만들어 먹고 싶어서 오늘은 불고기라이스로 한끼 해결을 했다. 


이원일 셰프의 소스 비법대로 만들어 보았다. 


필요한 재료 : 

(소스 만들기) 배 1/2, 양파 1/2, 다진마늘 3T, 설탕 1/2컵, 간장 1컵, 물 1컵.

양파, 파, 고기.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재료들을 다 준비하고 믹서기로 갈았다. 그리고, 양파와 파는 채썰기를 해서 준비했다. 사실 파는 이전에 손질 해 놓고 얼려둔게 있어서 그것을 꺼내서 준비했다. 

또, 고기는 불고기용으로 할 수 있는 얇은고기는 여기선 사기가 힘들어서 마트에서 파는 고기중 가장 얇게 된 것으로 사서 준비했다. 


1. 먼저 팬에 오일을 두르고,

2. 채썬 양파와 파를 볶는다. (당근이 있다면 같이 볶아주면 더 좋음)

3. 준비해 둔 고기를 넣고 같이 볶는다. 

4. 고기가 거의 다 익었다면 소스를 한 국자 떠서 넣어준다. 

5. 소스가 고기에 스며들고 국물이 졸아드는지 확인한다. 

6. 밥과 불고기를 그릇에 담고 참기름을 살짝 둘러준다. 



국물이 약간 남아있을 때 덜어서 먹으면 국물도 밥을 같이 말아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은 것 같았다. 기호에 따라 간이나 졸이는 것 정도를 맞춰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 포인트로 참기름을 둘러주는 것 까지 잊지 말고 해주면 끝! 

소스만 있으면 간편하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라서 만들어둔 소스가 있으니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불고기라이스 엄청 해먹다가 갈 수 있을 듯 하다. 맘 내키면 같이 사는 친구들에게도 해줘야겠다. ㅎㅎ 





남은 소스는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








윤식당에는 윰블리가 있다면, 나는 정블리의 이름으로 윤식당 못지 않은 불고기라이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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