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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단감으로 홍시, 반건시, 곶감 만들기! 쉽고 맛있는 보관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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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을 활용해서 홍시, 반건시, 곶감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제철 단감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면 가을, 겨울 내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제가 친절하게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

 

 

1. 홍시 만드는 법 🍅


홍시는 단감이 물렁물렁할 때 제일 맛있어요! 만드는 과정도 정말 간단하답니다.

단감 고르기: 잘 익어서 살짝 말랑한 단감을 준비하세요. 너무 단단한 건 아직 덜 익은 거니 좀 더 숙성시켜주세요.
껍질 벗기기: 단감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주세요. 물론 껍질 채 드셔도 괜찮지만, 부드러운 홍시를 원하면 벗기는 걸 추천해요.
숙성시키기: 껍질을 벗긴 단감을 밀폐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이렇게 하면 더 촉촉하고 부드러워져요.
완성: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그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져요.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2. 반건시 만드는 법 🍑


반건시는 쫀득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에요. 곶감보다 촉촉해서 좋아하시는 분들 많죠!

적당한 단감 준비: 너무 물렁하지 않고 살짝 단단한 단감을 골라주세요. 말리면서 부드러워지니까요.
껍질 벗기기: 껍질을 깨끗이 벗긴 후, 꼭지를 남겨두세요. 건조할 때 끈으로 묶어야 하니까요.
끈으로 묶기: 껍질 벗긴 단감을 하나씩 끈에 묶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주세요.
건조 과정: 약 1~2주 정도 지나면 표면이 쪼글쪼글해지면서 쫀득한 반건시가 완성됩니다. 너무 오래 두면 곶감처럼 딱딱해질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하세요.
보관: 완성된 반건시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더 오래 먹을 수 있어요.

 

 

 

 

3. 곶감 만드는 법 🍊


곶감은 오래 보관하면서도 단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전통적인 방법이에요.

단단한 단감 준비: 곶감을 만들 땐 단단한 단감이 좋아요. 물러진 건 잘 말리지 않거든요.
껍질 벗기기: 단감을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기세요. 꼭지는 꼭 남겨둬야 끈으로 묶기 쉬워요.
끈으로 묶기: 껍질 벗긴 단감 꼭지에 끈을 묶어 건조 준비를 해주세요.
매달기: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솔솔 부는 곳에 단감을 매달아주세요. 건조할 동안 단감의 당분이 농축되면서 곶감 특유의 맛이 생겨요. 4~6주 정도면 완성됩니다.
곶감 완성: 겉은 쫀득, 속은 촉촉한 곶감이 만들어져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몇 달 동안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TIP: 곶감을 만드는 중에 가끔 손으로 살짝살짝 주물러주면 속이 더 부드럽고 촉촉해져요!

 

 

보너스 꿀팁 😊
건조 중엔 깨끗한 환경이 중요해요!
먼지가 닿지 않게 주의하시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말려주세요.
곶감이나 반건시는 냉동실에 보관해도 좋아요. 
드실 때 살짝 해동하면 처음처럼 맛있답니다.
이렇게 단감으로 홍시, 반건시, 곶감을 만들어 보세요. 
정성스럽게 만든 단감 간식은 가족들과 나눠 먹기에도 정말 좋아요. 
달콤한 가을 맛을 천천히 즐기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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