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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필리핀

필리핀 세부 여행 쇼핑 리스트!_필리핀 여행

by 사월愛.꿀하루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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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은 두번째. 세부 여행도 두번째. 필리핀 섬중에 세부만 두번 왔는데 이번에 와서 알찬 여행을 한 느낌이 든다. 그 전에는 아마도 패키지로 오기도 했고 쇼핑은 거의 잘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가족여행이자 자유여행이다 보니 마사지도 엄청 많이 받고 (일주일 여행하면서 4-5번은 받은 것 같다 ㅎㅎ) 네일이랑 페디큐어와 스크럽까지 다 받고, 호핑투어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은 쇼핑으로 마무으리! 


역시 여행은 쇼핑인가.. ㅎㅎ 마트에 입장해서 사고자 했던 물품들을 바구니에 쓸어 담는 이 기분! ㅎㅎ 언니네 물건들과 함께 담고 나니 도대체 비닐 봉지가 몇개가 나오는지.. ㅎㅎ 아~ 기분이 좋다~ 멋지게 쇼핑한 기분이다!! ㅋㅋ


그렇다면 이제 세부에서 내가 담아온 쇼핑 리스트를 공개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달려가서 겟했던 물건은 바로! 이것! 

VITRESS



비트레스를 구입하게 된 건, 호텔에서 주는 샴푸,린스 겸용 제품을 쓰다보니 머리카락이 너무 개털이 되는 듯 해서 샴푸와 함께 구입하러 갔다가 다들 좋다고 하던데 하면서 하나 쓱 집어 와서 발라 봤더니, 

"오잉!!!! 대박!!!"

했던 제품이였다. 

그래서 떠나기 전날 마켓에 가서 이렇게 집어 왔다는! ㅎㅎ 

파란색 뚜껑은 손상모에 사용하는 것이고, 다른 버젼의 제품도 있었다. 

나는 머리 끝이 손상이 많이 되고 갈라지고 해서 리페어 제품으로 가져왔다. 

손상된 머리카락을 회복시켜준다고 한다. ㅎㅎ

 진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르고 나니 엄청 부들부들. 진짜 좋아서 같이 여행간 사람들에게 모두 추천해줬다. ㅎㅎ

그리고, 이 리페어 제품은 향도 좋더라.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바르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이다. 

처음에 샀던 제품은 처음 발라보고 너무 좋아서 가방에 계속 넣고 다니면서 머리가 푸석해지면 발랐다. 

아무래도 물놀이를 많이 하다보니 물에 닿고 나면 머리가 많이 푸석해지고 엉켜버려서 그럴때마다 가지고 다니면서 바르고 다니니 진짜 좋았다. 

완전 강추하는 제품!!! 머리카락 상태가 안 좋은 분들이라면 더욱더 추천!! 

이렇게 꾹꾹 눌러 쓰는 용기에 담겨져 있어서 흘러 내릴 염려도 없다. 

이것도 큐티클 코트로 같은 제품인데 이건 가지고 다니기엔 뚜껑이 열리면 대략 난감일 것 같아서 덜어서 사용할려고 사왔다. 

파란뚜껑에 덜어서 사용하면 딱 좋을 듯! 

가격은 파란뚜껑의 제품이 조금 더 비싸고, 파란뚜껑에 비해서 이 제품이 조금 더 싸다. 



이렇게 뚜껑을 열면 쭉 짤아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집에서 사용하거나 덜어서 가지고 다녀야할 것 같다. 

아, 한동안은 이 아이들 덕분에 머리카락이 보들보들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머리를 감고 나와서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발라도 

머리가 마르면 부드럽게 쓸어내려지고, 

건조한 상태에서 머리에 발라도 좋다. 


그러니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 쉽게 이용할 수 있으니 굳굳! 

썬실크 샴푸. 

호텔에서 제공해 준 샴푸,린스 겸용 제품을 사용했더니 머리가 더욱 푸석해지고 머리카락은 더 손상되는 느낌이 들어서 도저히 안되서 마켓에 가서 집어 온 제품이다. 

본품 옆에 일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함께 붙여놔서 덤으로 가져왔다. 


호텔에 와서 본품옆에 붙여 놓은 일회용인 것을 사용해 봤는데 나름 괜찮은 것 같다. 

근데 꼭 사라고 추천은 그닥 안하고 싶다. 가격이 싸니깐 사볼만 하지만, 추천은 그닥. 



세부에서 처음 먹어본 감자칩. 

치즈맛인 감자칩이였는데 전혀 짜지않고 맛좋은 감자칩이였다. 

세부에 있으면서 두번 사먹고 또 먹고 싶어서 집에 올때 두봉지 겟! 


다른 맛들도 있었는데 먹어보질 않아서 추천을 할 수가 없지만, 

치즈맛인 이 감자칩은 추천할 만하다. 

망고 파우더. 

물에 태워먹는 망고맛인 파우더인데, 

다른 블로그들을 보니 "TANG(탕)"을 많이 사던데. 

형부가 eight o'clock 회사 제품인 망고를 좋아한다고 해서 나도 같은 것으로 두개를 집었다. 

아직 맛보진 않았지만.. 음.. 내가 좋아하는 망고라 왠지 맛있을 것 같다. 

먹기 전부터 설레인다는~ ㅎㅎ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애커피가 되어버린! 

코피코 커피.

코피코 커피도 종류가 여러가지이지만, 

그중에 블랑카. 바닐라맛인 이 커피! 

아.. 오자마자 하나 냉커피로 하나 태워마셨다. 

사랑하지 아니할 수 없는 나의 최애커피, 코피코 커피!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이건 꼭꼭꼭꼭꼭 추천하는 커피입니다!!


세부 여행가서 내가 좋아하는 제품들만 엄선해서 가져온 쇼핑리스트. 

비트레스랑 코피코 커피 다 쓰고, 다 먹으면 또 세부 가고 싶어질 것 같다. 


아, 행복한 나의 세부여행과 함께 마지막 날은 쇼핑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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