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중국집, 삼각지맛집 명화원
그런 날 있잖아요~
짜장면이나 얼큰한 짬뽕 땡기는데, 달달한 탕슉 한입같이 곁드려서 먹고 싶은날!!
이날이 딱 그런날이였어요~ 그래서 너무나 유명한! 이미 중국집 맛집으로 소문난! 아는 사람은 다 안단는 그 맛집!!
삼각지에 있는 명화원으로 출동합니당~~~ ^^
때는 11월 말이였는데 날씨가 생각보다 따뜻했어요~ 햇빛이 이날 따땃하게 내려쬐어서 기다리기 힘들지 않았어용~^^
다만 배가 고파서 기다리기 힘들다는 거 빼고능~~^^
주말이긴 했지만 오전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을까 했는데.... 도착하니 이미 대기줄이 늘어서 있더라구요~
역시 맛집은 맛집입니다용!!^^
이제 우리 순번이 되서 입장합니다~~
아직 음식은 안 나왔지만, 단무지와 양파를 내어주시네요.
아 벌써 설레이자뇽~~~~~♡
명화원, 메뉴
메뉴판을 보시어요~~^^
가격도 이정도면 착하지 않아요??
짜장면 5000원, 짬뽕 6000원
이정도 맛집이라고 소문나면 가격도 비쌀법도 한뎅,,,
짠!!!!! 드뎌 탕슉이 나왔습니당~~~~~~~
지금봐도 군침도네요 ㅠㅠ 와.... 비주얼 장난 아니죠??!!!
정면샷 찍고 싶어서 올려다 찍는데 따뜻한 연기로 뿌옇게 흐려진 카메라.... ㅎㅎㅎㅎ(이해부탁드려요^^;;)
아항~~ 여러분 꼭 드셔봅시쇼!!! 한번 맛보면 두번, 세번 드시고 싶으실 거에용~~^^
아 .... 먹고 시포 ㅠㅠㅠㅠ
탕슉이 식어도 바삭바삭하고요~ 그냥 단맛이 아닌 절묘하게 달달한 소스가 일품입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찍먹 스타일인데 여기는 부먹스타일로 아예 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여러분 실망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처럼 찍먹 스타일이신 분들!! "에이~ 내 스타일 아니네!" 하고 돌아서면 후회하십니다!!
부먹이라도, 바삭바삭 튀김옷을 입은 탕슉이 당신의 입안을 가득 채워줄거에요~
한입 베어물면 바사삭, 달달한 소스가 입안 가득히~
음~~~~~~~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당~ ♡^^♡
그리고 오이, 양파, 당근 야채들도 큼직하게 썰어서 씹는 맛도 좋구요~
일단 한번 다셔보시라니까용~~~~ 헤헤
그리고 저희는 탕슉과 짬뽕을 시켰어요~ 짬뽕 하나를 두개 또는 세개로 나눠달라면 나눠 주세용!^^
요게 명화원에 가게 된다면 알아야 할 팁이지용! 헤헤
자, 하나를 두그릇에 나눠 주셔서 저희는 싸우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각자의 그릇을 비울 수 있었어요~^^
탕슏을 먹고 있는데 짬뽕이 나와서 뒤에 탕슉이 어지럽혀져 있네용 ㅋㅋㅋㅋ
칼칼한 짬뽕국물이 아오~~ 코에 살짝 땀나게 하는 매콤함과 얼큰한 국물맛이~ 끝내줘요~~~^^ 헤헤
탕슉과 짬뽕의 조합은... 가히 쵝오였습니당~
날씨 쌀쌀한 요즘 요런 칼칼한 짬뽕국물 많이 생각들 나시죠??
그렇다면, 삼각지 명화원으로 한번 고고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용!!^^
다만 요새 더욱더 심각해진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아, 그럼 명화원의 위치 알려드릴게요~ 아래에 위치 점찍어 놓을께용~^^
명화원
전화번호 02-792-2969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02지번한강로1가 14-28지도보기
영업시간 토요일 11:00 - 17:00 Break time 없음
메뉴
탕수육 17,000~25,000원
군만두 6,000원
짬뽕 6,000원
짜장면 5,000원
물만두 6,000원
여러분들 맛있는 점심 드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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