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좋아하는 빵순이, 빵돌이들 모이세요! 빠다롤 뺑 프랑스로 집합!

대구에 사는 빵순이, 빵돌이들은 '빠다롤 뺑 프랑스' 빵가게 빵을 한번씩은 다 먹어보지 않았을까 한다. 중앙로에 위치한 빠다롤 뺑 프랑스가게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위치해 있어 좋은 접근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맛을 보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린다. 

예전 이 근처를 지나가다 처음보는 이 광경에 나는 놀라고 말았다. 

'저기가 무슨 가게길래.. 저렇게 줄을 서지???' 

하는 궁금함이 생겼다. 

그래서 잠깐 가던 길을 멈춰서고 기웃기웃하며 보았다. 

'아... 빵가게 구나..',  '근데 왜이리 줄을 서지??',  '이 빵집이 그렇게 맛있나??' 

라는 생각에 잠깐 빠다롤 가게 앞을 서성 거렸던 적이 있다.   

며칠전, 오랜만에 빠다롤 가게 앞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 가게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저마다 각자가 먹고 싶은 빵을 사수 위해 하이에나 눈을 하고 있는 듯 했다. ㅎ

장길찬의 빠다롤 뺑 프랑스

우리도 슬쩍 들어가 구경을 하기로 했다. 이 날 만난 지인 중에 빠다롤, 이곳 가게 빵을 먹어본 적이 있던 친구가 어떤 빵이 인기고, 어떤 빵이 괜찮더라라는 귀뜸을 해주었다. 그래서 우리도 그 하이에나 틈에 껴서 먹고 싶은 빵을 사수하기 위해 집게를 집어 들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빠다롤 가게의 빵 소개가 시작된다.

이제 군침 흘릴 준비 하시고, 대구의 빵순이 빵돌이들은 이곳으로 갈 준비를 하시길..... ㅎㅎㅎㅎㅎㅎ

가게 이름과 같은 빠다롤

크기도 어마무시하게 크다.

아, 소세지빵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마늘빵, 내가 좋아하는 마늘빵

다음에 가면 이걸 꼭 사와야지!!

<

토실토실, 아기 엉덩이 같이 보인다. 

시식을 위해 잘라서 주기도 한다. 

마늘바게트,

마늘 향이 장난아니다.

비주얼도 장난없다.

너무 맛있어 보인다.

큰일이다. 

당장 달려가서 사야할 것만 같다. 

크림치즈 어니언 베이글

이 또한 어니언향이 장난 없다.

베이글 사이즈도 보통 사이즈보다는 좀 더 큰 것 같다.

딸기 식빵이 인기라고 하는데,

친구의 말에 따르면 그렇게 맛있는 줄은.. 잘 모르겠다고..;;;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

어쨌든 이 딸기식빵은 인기제품이라고 한다. 

케이크와 타르트도 함께 팔고 있다. 

타르트 비주얼도 대단한 것 같다. 

조각으로 살수 있으니 하나씩 사 먹어 보는 것도 좋을듯! 

빠다롤 뺑 프랑스의 시그니처, 

빠다롤 빵 그림.

그리고 음료들도 판매하고 있다. 

가게 오른쪽에는 몇개의 테이블도 있으니, 

빵과 음료를 주문해서 먹고 가도 괜찮다.

저 분은 빠다롤을 집으셨네...

와.... 

우리도 그 틈에 껴서 집어 왔다.

나는 마늘바게트와 크림치즈 어니언베이글.

그리고 왼쪽 두개는 나의 지인꺼.

마늘빵과 베이글은 비닐에 담아주었다.

일반적으로는 비닐에 담아주고, 

빠다롤이나 저렇게 길죽하게 생긴 빵들은

상자에 담아준다. 

먹고 싶은 빵들은 많았지만, 

많이 사면 다 못먹고 버릴 것 같아서 

자제했다. 

다음에 가면 빠다롤과 마늘빵을 꼭 사먹어야겠다! ㅎㅎ

집에 와서 드디어 시식.

어니언맛과 마늘향이 확 돈다~ 

크림이 있어 조금 느끼할 수 있다. 

대신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으니 딱 좋다!

빠다롤 뺑 프랑스 위치 &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10:00 - 23:00

위치  대구 중구 동성로1길 41 (지번) 봉산동 3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