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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교토 여행, 교토 맛집, 아마노하시다테 근처 맛집

by 사월愛.꿀하루 2017.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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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하시다테 맛집을 찾아서, 

 

여행을 하기 전, 또는 아마노하시다테를 둘러보고 난 후 허기진 배를 채워야 여행도 더욱 재미가 있으니, 모두의 배를 채우기 위해 음식점을 찾아다녔다. 

 

지온사 절로 가는길에 음식점이 몇군데 있었지만, 점심시간이 지난 때라 식당안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어디가 괜찮을까 고민하다가 한 곳을 선택했다. 

 

그 가게들 중 우리가 선택한 그 곳!

 

 

 

돈가스 정식, 가츠동, 우동 등등의 메뉴들이 있었다. 

사람들이 알아보기 쉽게 유리 너머로 디스플레이를 해 놓아서 알아보기 쉬웠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 메뉴를 점검하고 

식당안으로 입장하였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후라, 

사람들이 없었다. 

손님들은 딱 우리들뿐.

 

 

모두 각자가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했다. 

나는 그중에 돈부리, 

몇일째 돈부리, 돈부리 생각하다가 

결국 이곳에서 먹게 되었다. 

 

다른 분들은 우동과 회덮밥을 주문하고 

음식들이 도착. 

 

손님이 우리밖에 없던 터라 음식들이 빨리 나왔다. 

 

 

내가 주문한 가츠동.

생각보다 비주얼이.... 음.. 좀.. 

뭔가 2% 부족한 느낌의 가츠동 모습이였다. 

 

 

교토의 가츠동는 이런 모습인가?

 

 

그러나, 한입 먹으니, 

보기와 다르게 맛있었다. 

배가 고파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 모르겠지만, 

다들 한입씩 먹어보더니 

괜찮다는 평이였다. 

 

음, 돈부리는 통과! 

좋아쓰! 

 

 

그리고, 다음에는 우동. 

우동은 보기에도 나빠보이지 않고, 

먹어보니 맛도 괜찮다. 

국물도 좋고. 

 

테이블에 놓아진 고추가루같은 것을 

우동에 뿌려먹기도 하는데,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 

한국말로 하자면 고추가루 같은 것인데,

하나의 고추가루로 만든 것이 아니라, 

여러종류의 고추가루를 섞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것을 우동에 뿌려서 먹으면 

그냥 먹을 때랑은 다른 맛이 난다. 

조금 더 얼큰한 맛이라고 해야할까? 

 

우리도 우동에 고추가루를 뿌려 먹기도 하는데,

뭐 그런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하지만, 맛은 다르다는 것! 

그 이유는 당연히 고추가루의 맛이 다르니깐! 

ㅎㅎㅎㅎㅎㅎㅎㅎ

 

 

금강산도 식후경!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그것이 바로 여행의 맛아닐까, 

 

따뜻한 우동 한그릇과 함께,

늦은 점심은 끝을 내고 

우리는 다시 오사카로! 

 

[해외여행/일본_교토] - 교토 여행, 일본의 3대 절경 아마노하시다테 가는 방법 1편

[해외여행/일본_교토] - 교토여행, 아마노하시다테 즐길거리, 볼거리 2편

[해외여행/일본_교토] - 교토여행, 아마노하시다테 즐길거리, 볼거리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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