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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애의 일기

요새 내가 푹 빠져서하는 모바일게임, 꿈의정원(Gardensca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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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가 푹 빠진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꿈의 정원(Gardenscapes)이라는 모바일 게임이다. 언제부터 시작하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우연히 알게되서 심심풀이로 다운 받아서 몇번 해본다는게, 500판을 넘게 했다. 


그냥 심심풀이로, 가끔 지루할 때 한번씩 하지 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일이 커져버렸다. 은근히 정원을 꾸미다 보니 하나씩 하나씩 욕심이 나기도 한다. 그렇게 꾸미고 나면 정원이 눈에 달라지게 이뻐진 것을 발견하다보니 은근히 욕심이 자꾸 난다. ㅎㅎ


중독은 좋지 않지만, 스트레스도 풀겸 심심풀이 땅콩처럼 아무생각없이 해보기에는 딱인듯하다. 사실 오래 하고 싶어도 한판 한판 이겨야 하트를 잃지 않는데, 한판할 때마다 지게 된다면 5번밖에 할 수가 없다. 하트는 5개 밖에 충전이 되지 않으니깐. 하트 하나가 충전되려면 30분을 기다려야한다. 그러니 또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 중독이 되고 싶어도 자제하면서 즐기게 된다는.. ㅎ



'꿈의 정원' 로딩중.... 



얼마전 업데이트를 하니 이렇게 할로윈 분위기로 싹~ 바꼈다.  



드디어 내가 이제껏 정성껏 꾸며 놓은 나의 정원.

저 남자가 집산데, 집사가 집 주인 같다. 

분명 내가 집 주인인데, 저 사람이 집 주인같은 느낌은 뭘까. 


아마도 저 집사가 시키는대로 게임을 해야하니깐. 그런듯? ㅎㅎ




내가 한판한판 이겨서 꾸며놓은 분수대. ㅎㅎㅎ

이렇게 꾸며놓고 보니 이쁨! 이쁨! 



아, 여기가 진짜 내가 생각해도 잘 만들어 놓은 듯하다. 

'숲의 정원'으로 꾸며진 곳. 

모래성이 아닌 풀로 저렇게 성을 만들어 놓고, 주변에는 연못이 흐르는 조경까지. 


주변에 조각상까지 내가 다 선택해서 꾸며놓은 것. ㅎㅎㅎ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인 을 살펴보자.



딱 보니 엄청 익숙한 게임으로 느껴질 것이다. 

바로 3개이상씩 같은 그림을 짝지으면 되는 것이다.


엄청 엄청 간단하고 쉬운 모바일게임이다!  




너무 쉬워서 애들도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닐까?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조카도 이 게임을 알 정도니.. 


나름 인기도 있고, 쉬워서 애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나보다. 



3개이상, 4개를 맞추면 저런 화살표가 나오기도 하고, 

더 많은 수를 맞추면 폭탄이 나오기도 한다. 

폭탄도 3종류의 폭단이 있는데, 

가장 강력한 폭탄이 나오면 유쾌! 상쾌! 통쾌! 하다는!!!! 

ㅎㅎㅎㅎㅎㅎ






저 LP판 같이 생긴 것은 인접해 있는 짝과 맞추게 되면 

같은 모양의 것들은 다 사라지게 된다.

유후! 



아... 이렇게 졌다면... 

다시 고고!!! ㅎㅎㅎㅎㅎ


가끔 하면서 아이템을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하는데, 

그거 받는 재미가 또 쏠쏠하다. 





모바일 게임 꿈의 정원 다운받기

App store 또는 Google play에서 "꿈의정원", "Gardenscapes"를 찾으면 다운 받을 수 있다. 


꿈의 정원 이외에 시리즈에는 꿈의 집(Homescapes), 꿈의 마을(Township)있고, Playrix Games의 게임으로는 피쉬돔(Fishdom)이라는 게임도 있다. 


꿈의 집, 피쉬돔도 해봤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는 것은 꿈의 정원인 것 같다. 그러니 이렇게까지 해왔겠지만.. ㅎㅎ


심심하거나, 지루하거나, 또는 출퇴근시간에, 아님 스트레스 받는다거나 아무생각하고 싶지 않을 때 하기에는 완전 딱인 모바일 게임이다. 져도 사실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깔끔하게 끝나는 게임인 듯 하다. 


나는 원래 롤이나 스타크래프트나 이런 조작이 어려운 게임에는 정이 안 가는 편이다. 그저 단순하게 게임할 수 있는 게 좋은데, 이제껏 해본 모바일 게임중에 제일 재미난 듯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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