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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가전.가구

보토(VOTO) 에어프라이어로 똥손에서 장인이 만든 요리처럼 만들어보자!

by 사월愛.꿀하루 2018.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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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토(VOTO)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낸 음식들, 요리 똥손에서 벗어나자! 


보토(VOTO) 제품의 에어프라이어에 대한 소개를 며칠전에 포스팅을 했다. 


(참고) [리뷰(Review)/가전제품] - 유용하게 쓰이는 에어프라이어, 보토(VOTO) 에어프라이어 구입!


그리고, 에어프라이어로 직접 요리를 해보았다! 사실 요리라고 하기엔 조금 부끄럽지만.. 어쨌든 새로 구입한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어 본 음식을 포스팅하려한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려면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음식 또는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음식을 조리하려면 가스레인지 주변도 더러워지고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 에어프라이어는 이런 단점을 완전히 보완해 줄 수 있는 제품이였다. 


엄마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을 듯! 이렇게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에어프라이어를 왜 많이들 구입하는지 이제야 알겠더라~ 


그럼, 에어프라이어로 내가 만든 음식들을 소개하겠다! 



먼저 에어프라이어에서 음식을 담을 부분을 꺼내서, 

종이호일을 깔아주었다.



통삼겹구이 요리를 해보려고 하는데, 

기름이 꽤나 많이 나올 듯 해서 

종이 호일을 깔아준 다음에 사용해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첫 사용이라 조금 더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과, 

너무 기름 범벅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종이 호일을 깔고 사용했다. 


참고로, 해피콜 점보그릴팬을 처음 구입하여 고구마를 구울 때도 

종이 호일을 깔고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종이 호일을 깔고 이용하는 것이 팬 사용에 좋다고 해서 그렇게 이용한 적이 있었다. 


에어프라이어도, 처음에는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그리고, 에어프라이어 사용 전, 먼저 한번 씻고 난 후 180도에서 5분정도 공회전을 시켜 

건조시킨 후 사용하였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통삼겹구이 만들기에 들어가자!



통삼겹을 어슷어슷하게 칼집을 내어 주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잘 뿌려주어,

전체에 간이 잘 베이도록 해준다. 



칼집도 내고, 소금과 후추로 양념을 해준 통삼겹을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준다. 





위쪽이 아무래도 먼저 익겠지. 

위쪽에 열선이 있으니, 위쪽이 익으면 다시 한번 뒤집어 주어야 할 듯하다. 

자, 이제 그럼 온도와 타이머를 맞춰보자.


먼저, 기기 상부에 있는 온도를 맞춰주는데, 

처음에는 180도를 맞춰 주었다. 



그리고 15분 타이머를 맞춰주고,

그럼 요렇게 불이 들어온다.  



시간이 째깍 째깍가기 시작하면서, 

열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공기 흡입에 의한 소리인지, 

소음이 조금 나지만 뭐, 이정도는 괜찮은 듯. 

조리될 때까지 앞에서 지켜볼 건 아니니깐. 



180도에 15분을 익혔는데, 

생각보다 빨리 안 익었다. 

그래서, 160도에 다시 10분을 더 익히도록 했다. 



그러니, 요런 비주얼이 나오긴 했다. 

바삭한 느낌처럼 보이면서 

색깔도 맛있게 보이고, 

왠지 완성된 것 같이 보였는데....

젓가락으로 꾹 찔러보니.. 살짝 핏물이. ㅠㅠ



아무래도 통삼겹이라 두께가 두꺼우니 빨리 익진 않을 것 같다 생각했기에,

뒤집어서 아래쪽도 익혀보기로 했다. 

그럼, 뒤집어서 180도에 15분 익혔다. 



껍데기 부분도 살짝 크리스피한 느낌도 들고, 

그러나, 왠지 조금 더 익혀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5분 정도 더 익혔던 것 같다. 


그리고, 다 익은 통삼겹을 조심히 꺼내서

칼로 슥슥 썰어주었다. 

너무너무 뜨거우니, 손 조심!





와우!!! 

엄청 잘 익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대박대박대박!!!!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통삼겹 구이 완전 성공적!


통삼겹을 다 굽고 꺼내보니, 

종이 호일에 담겨진 기름이 한강이였다. 

와우.. 이거 자칫 잘못했다간 우리입으로 다 먹었을 수도.. 하는 생각이 들어 소오름..!


기름이 쫙 빠지고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되어서 딱 좋았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먹기에 너무 좋았다~


자, 그럼 통삼겹구이에 이어 다음 타자는... 

아주 쉬운 군만두!



시중에 파는 냉동 군만두를 이용하여 구워보기로 했다. 

냉동 군만두는 따로 해동하지도 않아고, 

기름도 바르지 않았다. 


냉동실에서 꺼낸 그대로를 에어프라이어에 담아주고,

타이머와 온도를 맞춰 주었다.




180도에 10분 먼저 돌려주고, 

다시 뒤집어서 10분 정도 더 익혀주었다. 


히히~ 

기름을 이용하지도 않고, 

냉동에서 바로 꺼내 조리가능하고, 

가스레인지를 더럽히지 않아도 되고, 

너무너무 좋다아~ 


다만!! 에어프라이어 좋은 점이 많지만, 

단점이라면!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는 점이다.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조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그런데, 가스레인지가 더럽혀지지 않고, 

손도 많이 가지 않고,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강상의 좋은 점도 있으니,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는 단점은 어쩜 감수해야하는 일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다 내 맘에 쏙 들겠나. ㅎ

ㅎㅎㅎㅎㅎㅎ

그런 생각으로, 에어프라이어는 너무 너무 좋은 조리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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