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던 스타벅스에서 오늘은 할리스에서 커피한잔!
언니랑 같이 점심을 먹고, 조카가 유치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가까운 커피집으로 언니와 함께 갔어요~ 스타벅스의 바닐라라떼를 저는 가장 좋아하는데, 오늘은 할리스로 와서 바닐라 딜라이트를 먹었어요.
거의 답정녀 수준으로 스타벅스는 바닐라라떼, 할리스는 바닐라 딜라이트를 마셔요~ ㅎ 커피는 진한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한답니다~ 커피의 "c"도 모른다고 할 수 있지만,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것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에 꼭 커피 한잔을 마시지 않으면 잠에서 확 깨는 것 같지도 않고, 하루종일 약간 멍~한 상태? 몽롱한 상태?로 뇌가 삐걱삐걱 대는 것 같아 꼭 커피는 하루에 한번 마셔야 한답니다. 카페인 중독이죠! ㅎㅎㅎㅎㅎ
시원한 바닐라 딜라이트!
크하~
달달하니, 맛나요~ ^^
여기 바리스타분께서 커피를 아주 잘 만드시는 것 같아요~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어요! ㅎ
대구 달서구 장기동 할리스커피 짱짱 맛나요~
아! 여기 할리스커피의 좋은 점은,
머그잔에 마셨을 경우에만 한하여 영수증을 가져가면 두번째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가능해요.
단, 1,000원 추가.
완전 짱이죠??? ㅋㅋ
스타벅스에도 이런 제도가 있으면 참 좋으련만~~~~
여기 장기동 할리스는 1층, 2층으로 되어 있어요.
2층에 올라오니 조명이나 인테리어가 꽤 신경쓴 것 같아요.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가 도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와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좋고,
한쪽에는 이렇게 쇼파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요.
그리고, 테이블 밑 벽면에는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또는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어요.
사진 한쪽에도 살짝 보이긴 하는데,
모르는 분이시긴 한데.. 노트북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구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혼자와서 공부나 작업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집이 가까우면 여기 할리스로 자주 올텐데.. ㅎㅎ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ㅎ
하지만, 저희 동네에는 제가 사랑하는 스타벅스가 있으니, ㅎㅎ
오늘은 스타벅스 대신, 할리스 커피에서 바닐라 딜라이트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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