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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 _하영순
하늘이 있고 땅이 있듯
어제가 있어 오늘이 있듯
대대로 이어진 연의 끈
그 끄나풀 잡고
나 여기 있음을 감사합니다.
오는바람 가는바람
그 바람 속에
생명이 있어 숨쉰다는 사실을 모르고 살아왔지만
오늘은 감사한 마음 잊지 않으렵니다.
만물 중에
핵 같은 점 하나 여기 있음을 하늘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버이 날이죠. 저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전화로나마 인사를 드리는 것 밖에 해드리지 못하겠지만 가까이 계신 분들은 오늘 부모님 한번 안아보고 손 한번 잡아 보는 날이 되시면 좋겠네요. 인터넷 뉴스에서 본 건데 이휘재씨 아버지가 치매가 걸려서 아들을 못 알아본다는 이야기를 봤어요. 남의 부모님이지만 그걸 보는 제 마음도 아려오네요. 부모님의 뒷모습이 보인다면 그 때 철이 든거라고 하죠. 어느 날 아버지 뒷모습의 보고 갑자기 눈물을 훔친 적이 있습니다. 이제 조금 철이 드나봐요. 가까이 계실 때, 살아계실 때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많이 가지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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